부족하지만, 언제나 놀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자관을 챙김에 있어

 

추천 성향: 새 친구 사귀었어! 오늘부턴 그 애랑 친해져 볼 생각이야. 나중에 봐~! 하고 떠나도 제가 원망스럽지 않으실 분(=버닝 기간이 확실함)

비추천 성향: 위에 대해 섭섭함에서 그치지 않고 원망스럽게 느껴지거나, 해당 행동 경위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분

 

함께 보낸 시간이 길고, 친밀도가 깊을수록 1차 이야기를 쉽고 편하게 꺼냅니다. 직장 동료나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친구보다 매일 한 번씩은 연락을 주고받는 친구에게 깊은 이야기를 꺼내기 쉬운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앞서 서술했듯 버닝 기간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이전까지의 시간을 없는 셈 취급하거나, 주셨던 것들을 잊은 게 아님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언급이 아예 뚝! 끊긴다는 의미도 아니거니와,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전과 같은 불꽃이 아니어도, 다시 장작에 불을 붙이면 즐겁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세션을 가거나 트레틀을 하고 놀거나...

 

버닝 기간이 끝남에 따라 언급이 줄어드는 것이 원망스럽게 느껴질 성향이라면, 저와 1차 관계를 만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조율이 불가한(맞춰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글 위주

좋아하는 마음을 표출하는 수단으로는 주로 글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상대 오너님께선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상관하지 않으며, 제가 그렇다는 뜻입니다. 글이든 그림이든 각자의 장점이 있고,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이니까요. 제가 드린 글에 글로 화답해주셔도 기쁘고, 글에 그림으로도, 그림에 그림, 그림에 글, 어느쪽이든 그저 기뻐합니다.

 

객관적으로 그림을 잘 그리는 편은 아닙니다마는, 트레틀 같은 컨텐츠도 좋아하니 이런쪽의 제안도 괜찮습니다. 제가 드리는 경우도 있구요. 무조건 글만 쓴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해주세요.

 

 

소재

근친 지뢰!

이 외엔 모든 소재를 다 먹는다 해도 무방합니다.

 

이런 소재도 괜찮나...? 싶은 것! 높은 확률로 별 생각 없습니다. OK 주유소예요.

아직까진 어떤 소재의 썰이 나오든 상대 오너에게 NG 사인을 보낸 적 없으니, 제 한계를 시험보셔도 좋습니다...

 

 

연락

연락은 빠르게 잘 받는 편입니다. 외에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DM등 다양하게 이용해요.

본인 성향과 맞는다면 트위터 외 플랫폼으로 연락책을 확장해도 좋습니다.

 

아마 연락이 안 되어서 고민하실 일은 없을 듯합니다. 개인 연락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1차 이야기가 아니어도 연락드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녁 뭐 먹는지, 오늘 뭐 하는지 따위의 사소한 일상 얘기로도...

 

 

조율

저부터가 상대의 심리가 궁금한 경우, 바로 나서서 물어보는 편입니다. 상대분께서도 그렇게 해주셨으면 합니다.

조율에 어떠한 스트레스도 받지 않으니 편히 여쭤봐주세요. 망설이다 무겁게 말을 꺼내실 필요도 없습니다.

 

 

상호 독점 서사

자캐 커플, 그에 준하는 관계 등을 정립하고 기념일을 따로 세우는 일은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관캐에 대한 개념도 흐릿해진 지 오래입니다.

 

기존에 1차 교류가 있던 상대와는 스스럼 없지만, 전적이 없다면 오래 두고 보다 결정하는 걸 선호합니다.

최소 1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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